2015년 11월 9일 오후 12:28

#중소기업 #인력빼가기 제재강화...에 대한 위법성 적용범위 확대..
그렇지만 엔지니어들의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기업이 어려워 지면 기술자들은 그저 천덕꾸러기일뿐이다.
그것이 현실이다. IMF 때에도 모든기업들이 연구인력 줄이기를
척번째로 진행을 했고 지금도 중소기업들이 대부분 그렇다.

그런데 기업에 충성을 하라고...? 기업이 성장하면 엔지니어들한테는
뭣이 돌아올까..? 아무도 없다. 그저 뒷방의 어두운방에서 밤새워서
새로운기술의 현실화에대해 밤새워 일한거 밖에 없다.

그러다가 대기업에서 스카웃제의가 온다면.. 알가시피 대기업과 중소기업
의 급여차이를 한번쯤 생각해 보았는가..? 정치인들은 그저 대기업의
임시직 정규화에만 이슈를 내걸었지.. 대기업의 임시직 만도 못한것이
중소기업의 현실이다. 그리고 경영자들도 당장 돈벌어 오는 영업부분
의 작원들만 신경쓰지 엔지니어들에게 대한 처우는 그야말로 찬밥이다.

그런데 하루 아침에 연봉이 두배가 넘는 대기업에서 스카웃 제의를 했다면
당신 같으면 어찌 하겠는가..? 그냥 의리를 따라야 하나..? 그리고
그 의리...? 말뿐인 의리는 의리가 아니다..

그런 부분에서 엔지니어들의 고충과 입장을 한번쯤은 들어 모아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