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살아 간다. 그리고 재미 있지도 즐겁지도 .. 않은 그저 평범한 하루로 오늘을 살아 가고 있다.
모두들 떠난 그 자리에서 그냥 그렇게 살아 간다.
나에게는 대학생 아들과 딸이 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는 전화도 잘 하지 않는다.
일주일 동안 말한마디 안하고 살아본 적도 있다. 그럴때면 너무나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불꺼진 집에 들어가서 불도 안켜고 그저 방 한가운데 안아서 있다가 잠들어 본적도 있다...
그래도 나에게는 나의 유전자를 가진 놈들이 두놈 있기에 .. 나는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사람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힘들고 잡 생각이 들면 그저 자전거에 몸을 싯고 무작정 달린디.
그렇지 않으면 축구공 하나들고 운동장에 가서 축구공이 터지던지 내 가슴이 터지던지 결판을 보려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 공이 터지기 전에 내 가슴이 터지려고 한다.... 그런데 스트레스도 터지고 사라진다.
땀흘리고 한겨울이나 한여름이나 찬물로 샤워 한번 하고 나오면 ...끝.
이것이 나의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 이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살아간다.
내일은 재미 있는 일이 생기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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