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진심 과 진실에 대하여...(2010. 06.08)

EP 기술연구소 2010. 6. 8. 09:32

문든 진심과 진실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진심이란

본인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그런 과정과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이나 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그것에 대해서는 말할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진심이란것은 오직 그 사람의 내면의 세계이기 때문일것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진심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타인이 판단할 것이다.

본인은 진심으로 말하고 행동 하였지만 타인이 보기에 그것이 거짓이나 위선으로 보인다면 그 누구도 그 사람이 진실하다고 이야기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진심을 가지고 말과 행동을 하였다면 그 말과 행동에 대한 일치점과 비록 그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누구나가 그 사람은 진심을 가지고 있다고 할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또한 진심이란것은 그 자체체가 반드시 선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하든 선하지 않던 그 사람이 본인의 생각을 뚜렷하게 이야기 하고 그와 같은 행동을 한다면 나는 그사람은 진심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이 아니고 타인의 몫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진심을 가지고 모든사람들과 이야기 하려고 한다.

 

진실이라는 것은 그 행동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진실의 결과가 좋게 평가 될때도 있겠지만 또한 나쁘게 평가 될때도 있을 것이다. 그또한 타인의 몫이다. 그 결과에 대해서 타인이 어떻게 평가 하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수긍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그 사람은 진실한 사람이라고 말할것 같다. 그런데 간혹 그 결과로 인하여 서로가 싸우는 모습을 주위에서나 또는 나또한 가끔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만일 그 결과에 대해서 수긍하지 못하는 그런사람이라면 과연 우리는 그사람을 진실한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

 

진실한 사람이라면 그 결과에 대해서 변명이 아닌 겸허히 수긍하는 그런사람이 진짜로 진실한 사람이며 나는 그런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진심과 진실을 외면한다면 그사람은 한낱 거짓이라는 알맹이 에 위선의 껍데기를 씌워 놓았다고 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최근의 지도자 또는 리더라는 사람들의 하는 행동과 말에서 나는 그런면을 많이 느끼게 된다. 그래서 나는 이명박대통령이 싫다. 모든것을 부정하고 오직 자신이 하는것이 정답인양 외쳐대는 그러한 모습니 너무 싫다. 오만하고 거짓과 위선... 또한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것과 같은 행동으로 그 실수와 실패를 모면하려는듯한 행동들... 겉으로는 "모든것이 나의 잘못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하고 "그것에 대한 모든책임은 내가진다" 라는 말로 다른 일면의 한편으로는 그러한 모습으로 자신의 입지를 더 견고하게 하려고 하는 얄팍한 생각..

외적으로..또한 타인이 보기에 저사람은 자기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라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

나는 그러한 사람들을 야비한 사람이라고 생각 한다.

 

나의 결론은 그렇다.

진심을 가지고 진실하게 행동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진심을 가지고 대한다면 그 사람이 곧 리더라 생각한다. 그결과가 좋거나 나쁘거나 ...진심을 가지고 진실하게 말과 행동을 한다면 나는 그 사람을 존중할 것이다.

최근에 나에게는 그러 한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그사람은 나의 마음속에 있고 또 그사람의 말과 행동을 따라할려고 노력할것이다. 그사람이 바로 노무현...인간 노무현이었다.

 

대통령이 되어도 자기가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것이 있었다고 말할줄 아는 사람, 그리고 자기의 생각을 진심을 가지고 진실되게 이야기 하는 모습으로 비추어 졌다. 비록 그 결과가 좋지 않게 끝났을 지라도 나는 그사람은 진심을 가지고 진실되게 행동한 그런 우리의 리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아마도 그렇기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도 그분의 말과 행동을 따라하는 버릇이 언제부터 생겨나게 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