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설화> 염불 공덕으로 고향에 돌아오다 신라시대 경주 서라벌에는[만장사]라는 절이 있었다. 절 부근 우금리라는 마을에 근근히 끼니를 지탱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불심이 장한 '보게'라는 여인이 살고 있었다. 일찌기 과부가 되어 아들 장춘 하나만을 유일한 희망 으로 삼고, 한숨과 눈물로써 지내며 고이 키우고 있었다. 봄이면 산나물을 .. 설화 & 이야기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