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스크랩

조전혁, 웃기지도 않는 돼지저금통 쇼?

EP 기술연구소 2010. 7. 14. 09:45

조전혁, 웃기지도 않는 돼지저금통 쇼?




스팟TV =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법원으로부터 강제이행금 명목으로 부과된 1억 5000만원 중 일부를 납부하기 위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전교조 사무실을 찾았다. 이날 보자기에 싼 돼지저금통 3개와 지폐 등을 내놓으며 미리 준비한 커터칼로 돼지저금통을 찢어 동전을 쏟아부었고, 두 개의 돼지저금통 가운데 하나가 칼로도 잘라지지 않자 이 보좌관은 바닥에 놓고 발로 밟아 깨뜨리기도 했다. 그리고 전교조는 조전혁 의원이 납부할 돈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가져와서 동전 등을 쏟아붓는 것은 정치쇼라며 고성이 오갔다.

나의생각...

그렇다. 국회의원에게 기대를 접은지는 오래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별로 관심없다. 그런데 쑈하는거 보면 수준은 완전히 초등학생수준이다. 그런데 돈벍히는 거는 왕서방 수준이다.

차라리 남자 답게 미안합니다. 하고 말하던가? 아니면 진짜로 끝까지 버티던가.....

이거 어디 ..웃기지도 않고 그냥봐주려니 어이가 없고...욕하지니 잡혀갈거 같고....

아...대한민국이 싫다. 한동안 월드컵에 빠져 살았는데...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님들아...제발 그만하자.  나 오늘벌어 먹고 살기도 힘들다.

당신들이 그런 국민들 힘빼는데에는 도사수준이 다되었다는것도 알고 있기에 이렇게 부탁합니다.  기냥 나라에서 주는 월급받아먹고 차라리 아무일도 하지말고 임기 채우고 내려 오시요...  그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인 당신들이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