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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4일 오후 07:55

EP 기술연구소 2011. 7. 24. 20:11


아..너무 힘들다. 내 인생에 대한 회의가 많이 느껴진다.
그리고 산다는 것이 너무 재미없고 무료하고 따분하게 느껴진다.
아무리 일을 하고 또 무엇을 해도 더이상 나아지지 않는 내 사는 모습이 너무 싫다.
진정 이것이 40대의 삶의 모습인가 ? TV 나 메스컴에서는 모두들 미래에 대한 계획을세우고
또 어떤 꿈을 이루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간다고 하는데 내 인생은 왜 이런지 모르겠다.
일을 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 해봐도 조금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세상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힘들고 괴롭다.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것인가 ?
지금과 같이 계속해서 살아간다면....
너무나 허무하고 무의미한 일이 아닐수 없다. 여기 저기에서 시달리는 내모습.

남들에 그렇게 보일까봐 거짓말도 해보고 또 재미있게 사는것 같이 보여 왔는데...
정작 내가 내 모습을 뒤돌아보면 어느 노래의 가사처럼 정말 뒤돌아볼곳 없다.
그리고 앞을 봐도 너무나 어두운 터널만 보인다.

아...언제나 이 터널에서 벗어날수 있을까......